[2011한국형MBA] 고려대 MBA, BK21 평가 4년 연속 1위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 고려대학교 MBA는 이미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MBA로 비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교육과학기술부 BK21 평가에서 4년 연속 국내 1위를 기록했고 셰계적인 경영교육인증인 AACSB(미국, 2005), EQUIS(유럽, 2007) 5년 재인증을 지난해 모두 획득했다. 세계 1000개 경영대학 학장 평가결과에서도 경영대학 랭킹 국내 1위에 올랐을 정도다. '명불허전(名不虛傳)'이란 말 뜻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고려대학교 MBA는 지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모두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의 경영ㆍ경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중국 푸단대(Fudan University),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와 개설한 공동 MBA 프로그램인 S³Asia MBA는 입학생 전원이 푸단대, 고려대,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각각 한 학기씩 체류하며 강의를 받는다. 3학기제 주간 과정으로 입학한 대학과 함께 이들 가운데 원하는 대학에서 무두 2개의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일반 MBA 프로그램인 Global MBA는 전체 학생의 3분의 1 정도가 외국인들로 채워져 있어, 말 그대로 글로벌 캠퍼스 환경을 구축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27개국 출신의 외국인 학생들이 입학했다. 모든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된다. 경영사례와 문제해결 접근 방식을 통한 실무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Executive MBA는 현재 CEO로 재직 중이거나 가까운 미래에 CEO를 지향하는 중역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고품격의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주말 MBA과정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MBA는 'Global 50'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교수, 학생, 프로그램, 시설, 재정 등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교수 정원을 2015년까지 와튼스쿨(Wharton School), 홍콩 과기대(HKUST) 등과 같은 수준인 130명까지 늘리고, 외국인 교수의 수도 30명이상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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