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협약인 런던협약·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 의장에 홍기훈 국립해양연구원 박사가 선출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15일까지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에서 개최된 제34차 런던협약과 제5차 런던의정서 합동과학그룹회의 총회에서 한국해양연구원의 홍기훈 박사가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합동과학그룹회의는 당사국의 폐기물 해양배출 허가현황 보고, 배출해역 환경상태 점검 등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모든 과학·기술적 사항 및 필요한 조치사항들을 검토한다. 논의된 주요 의제들을 런던협약/런던의정서 의결기구인 당사국회의에 상정하는 등 매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비영어권 국가로는 최초로 홍 박사가 의장으로 배출됨에 따라 런던협약 및 런던의정서의 중요 의제에 대한 논의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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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기 합동과학그룹회의는 내년5월, 제주에서 개최된다.
<참 고>
* ‘11. 2월 현재, 런던협약은 86개국, 런던의정서는 40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
* 우리나라는 ‘93.12월에 런던협약, ’09.1월에 런던의정서에 가입
* 런던협약/의정서 당사국회의는 합동과학그룹회의에서 상정한 의안을 의결하는 기능을 수행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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