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사 혼다가 유럽 일대 공장에서 감산을 추진한다.


일본에서 발생한 최악의 대지진 사태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혼다는 유럽 내 주요 공장에서 7주 동안 최대 50% 감산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폴 오몬드 혼다 대변인은 이날 "오는 11일부터 내달 말까지 영국 스윈던 공장에서 감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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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부품 차질 현상이 해소된 이후 생산량을 다시 늘릴 예정"이라며 "당초 연간 계획했던 총 생산량 13만5000대를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윈던 공장에는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연간 생산 능력이 25만대에 달하는 혼다의 해외 주력 공장 중 하나로 지난해 13만9000대의 CR-V와 시빅, 재즈 모델을 생산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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