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쫓기는' 박태환 vs '쫓는' 쑨양, 세계선수권 빅매치 벌써 '후끈'
쑨양, 중국춘계대회 자유형 400m서 박태환 기록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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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떠오르는 태양' 쑨양(20,중국)의 기세가 무섭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22,단국대)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떠오르더니 마침내 박태환의 기록을 넘어서 포스트-첨단수영복 시대 최고기록을 세웠다.
쑨양은 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중국 춘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48로 우승했다.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2연패를 하며 세운 개인 최고 기록(3분41초53)보다 0.05초 앞섰다.
박태환의 '과거 맞수' 장린(중국)이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딸 때 작성한 아시아 기록(3분41초35)에는 0.13초가 모자랐다.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은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울 비더만(독일)이 금메달을 따내며 기록한 3분40초07.
그러나 쑨양의 기록은 의미가 깊다. 바로 '기술도핑'이라 폄하되며 지난해 퇴출된 첨단 전신수영복 이후 나온 기록 가운데 세계최고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앞선 기록이 바로 박태환의 기록이었다.
박태환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분41초53으로 이 종목 금메달을 따낼 때 수영전문 온라인 매체인 스윔뉴스닷컴은 "박태환이 포스트-이언 소프, 포스트-첨단수영복의 기준의 될 기록으로 우승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소프가 최첨단 소재의 수영복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 세운 세계 최고 기록(3분40초08)에 박태환의 기록이 근접했기 때문.
그러나 이 영광의 자리를 쑨양이 이어받았다. 때문에 오는 7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박태환과 쑨양의 자유형 400m 맞대결이 더욱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과연 '쫓기는' 박태환과 '쫓는' 쑨양이 세계선수권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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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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