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 세무 당국이 구글의 중국 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 중국 경제일보(經濟日報)를 인용해 중국 세무총국이 구글의 중국 내 협력업체 3곳에 대해 탈세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구글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중국의 세무 관련법을 충실히 준수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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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지난 2007년 현지법인인 구글차이나의 탈세 논란으로 홍역을 겪은 뒤 2008년 3월 세무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미납분을 납부했었다.


이외에도 구글은 중국 토종 검색엔진인 써우거우(搜狗, www.sogou.com)와 중국어 문자입력 기술 표절 문제로 법적 공방을 겪었고 2010년 3월에는 중국 정부와 검열 문제로 갈등을 겪은 끝에 중국 현지 법인을 없애고 홍콩으로 서비스를 옮겼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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