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중앙당 대변인으로 복귀, 재·보궐 선거와 총선에 집중할 듯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30일 오후 사퇴했다. 그는 사퇴한 뒤 정무부시장 임명 전까지 맡았던 자유선진당 중앙당 대변인을 다시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정무부시장 인선은 염홍철 시장의 의중이 담긴 가운데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동의해주는 모양새로 인선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난 ‘6.2지방선거’ 때 염홍철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을 지낸 이종기 전 교통방송 대전본부장이 유력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박 정부부시장은 이날 오후 4시20분 대전시청 기자실을 예고 없이 찾아 사퇴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유선진당 대변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퇴한다”면서 “박선영 대변인이 심신이 지쳐있고,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소진돼있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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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능력부재로 사퇴하는 게 아니고 선거에 집중하기 위해 이회창 대표의 당으로 복귀해달라는 요청전화를 받고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부시장은 또 “당에서 정무부시장으로 발탁했으니 당으로 돌아가는 게 절차적 수순”이라며 “재보선을 앞두고 있고 내년 선거를 앞두고 당의 절박함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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