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초대석]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누구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도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우리나라의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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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사진)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성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행정고시 24회로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경협총괄과장,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 및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본부장 등을 거친 국제경제 및 대외협력 전문가다. 한·유럽연합(EU) FTA와 한·인도 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의 숨은 주역이기도 하다. 공직기간 중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수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 근무경험은 국제 감각과 경제·개발협력 및 통상관계 등 대외경제 분야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지난해 5월 FTA 국내대책본부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국제금융센터 6대 소장으로 부임했다. 국제금융센터는 1999년 4월 외환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정부의 대외부문 조기경보시스템을 전담 운영하면서 국가 전반의 위기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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