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아일랜드가 유럽중앙은행(ECB)과 자국 은행권 위기 해결을 위한 특별 자금 지원을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는 전일 아일랜드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ECB와 현재 구조조정 중인 아일랜드 은행들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긴급 자금 조달이 필요하지만, 중장기적인 자금 조달이 더 안정적일 것임이 분명하다”면서 “이는 시장에 더 큰 믿음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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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은행들은 ECB로부터 받은 약 1000억유로 규모의 대출금과 아일랜드 중앙은행으로부터 제공받은 700억유로 자금에 의존하고 있다.

ECB는 오는 31일 아일랜드 은행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하기 전까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예정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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