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0.20p 급등..외국인 4일만에 매도전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 상승세가 중단됐다. 하지만 급격히 개선된 베이시스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


장중 시장 베이시스가 지난 10일 동시만기 후 처음으로 이론가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완만하게 오르던 베이시스 개선 흐름에 가속이 붙자 차익거래가 순매수 규모를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며 4일 연속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차익 매수 여력이 많은만큼 베이시스만 오르면 프로그램 수급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되레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 변수로 남았다. 미결제약정 감소를 감안하면 적극적인 하락 베팅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이는만큼 향후 선물 외국인의 선택이 주목된다.


23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05포인트(-0.02%) 하락한 267.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선물은 267.40으로 소폭 상승출발했다. 하지만 뉴욕증시 하락 마감 영향으로 지수선물도 이내 약세로 전환됐다.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265.60에서 저가를 확인한 지수선물은 중반 한차례 속등하며 268.30(고가)까지 올랐고 후반 다시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동시호가에서는 0.15포인트 올랐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35계약 순매도, 2018계약 순매수로 대치했다. 기관은 643계약 매수우위였다.


프로그램은 13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3일 연속 매수우위로 마감됐고 매수 규모도 확대됐다. 차익거래가 845억원 순매수였고 비차익거래도 542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20포인트 오른 1.09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동시만기 후 최고치였다. 마감 베이시스는 0.18, 괴리율은 -0.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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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만1290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412계약 감소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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