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15:30 기준 이 통합 후 재상장된 첫날 시가총액 3위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이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22일 CJ E&M은 전일 대비 1200원(2.45%) 오른 5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M은 장 시작 후 그동안 거래가 정지됐던 온미디어, 엠넷미디어, CJ인터넷 주주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한때 4.9% 넘게 빠졌다. 그러나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CJ E&M은 상장사인 온미디어, CJ인터넷, 엠넷미디어 그리고 비상장사인 CJ미디어, CJ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을 마무리하고 이날 신주가 상장됐다. CJ E&M의 합병으로 초대형 미디어 그룹이 출현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향후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 E&M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방송 부문의 높아진 협상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고 중기적으로는 콘텐츠 멀티 유즈를 통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글로벌화를 통한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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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현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단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시작됐다”면서 “CJ미디어와 온미디어의 합병에 따른 방송 부문 시너지, 웹보드 매출 회복과 스페셜포스2 런칭을 통한 게임부문 수익성 개선 가능성, 콘텐츠수요 확대에 따른 영화·음악 부문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 E&M의 출범은 기존 SBS그룹에 대응 가능한 대형 미디어 상장사 등장을 의미한다”면서 “현주가(4만8900원) 기준 동사의 시가총액은 1조9000억원 수준으로 SBS그룹 3사의 합산 시가총액 1조1000억원보다 더 크다”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통합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경우 CJ E&M의 기업가치는 성장 프리미엄 적용으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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