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22일 한남동 사옥에서 최세훈 대표와 루이스 티 크루즈 주한 필리핀 대사, 하트하트재단 신인숙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올해 말까지 이 지역에 새로운 초등학교를 신축하고 총 1000여명의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음악과 체육 등 예체능 특별 교육도 실시된다.
다음 육심나 사회공헌 팀장은 "새롭게 지어질 지구촌 희망학교를 통해 필리핀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단순히 학교를 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지구촌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제도와 일대일 결연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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