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회장, 금호석화株 장내 매입으로 지분확대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close 증권정보 011780 KOSPI 현재가 133,4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1.84% 거래량 106,890 전일가 135,9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석유화학그룹, 3000평 규모 여수 철새 서식지 복원 나선다 지난달 409개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고배당 기업 '다수' 금호석유화학, ‘스페셜티’로 정면돌파…불확실성 뚫고 고도화 박차 화학 회장이 장내 거래를 통해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사들였다. 올 들어 여섯 번째다. 거래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조금씩 지분을 늘려 경영권을 안정시키려는 전략이다.
2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네 차례에 걸쳐 6710주(0.03%)의 주식을 매입했다. 지난달 말과 이달 3일에도 3382주(0.01%)의 주식을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바 있다.
이번 장내 거래를 통한 매입으로 박 회장이 가진 주식은 194만5064주, 6.84%가 됐다.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상무보의 주식(7.67%)을 합치면 14.51%로 현재 최대 주주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10.69%)보다 많은 규모다. 박철완 상무보는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주식매입이)계열분리를 위한 준비작업의 성격도 있지만, 시장에 불안정한 요소가 생길때 주식을 매입해 기업 가치에 안정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회장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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