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측은 "현재 1분기에 분기 목표 달성은 유력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피에프의 올해 1분기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363억원이었다.
티센크루프와의 계약과 관련해 "계약은 아직 진행 중이며 자동차 엔진 밸브 생산 후 공급자동차메이커가 폭스바겐이라는 것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면서 "티센크루프는 폭스바겐과 우호적인 관계이긴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 자동차 업체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티센크루프의 감사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면서 "감사를 통과할 경우 4~5월이면 계약과 관련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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