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낭만의 대천해수욕장 옛 사진’ 공모
보령시 대천 5동 주민센터, 1990년 전에 해수욕장 배경…오는 5월30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추억과 낭만의 대천해수욕장 옛 사진’ 공모이 펼쳐진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 5동 주민센터는 추억과 낭만의 장소인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찍은 옛 사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20일부터 5월30일까지다. 대상은 대천해수욕장 개발 전인 1990년 전에 찍은 것으로 대천해수욕장 배경과 전경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1인당 2점까지며 규격은 제한 없다. 출품희망자는 사진과 사진설명(이야기꺼리, 사연, 촬영일자)을 적어 대천 5동 주민센터로 갖다주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된 사진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을 뽑아 시상금을 준다. 참가자 모두에겐 소정의 머드기념품이 돌아간다.
뽑힌 우수작품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머드축제기간에 맞춰 대천 5동 주민센터 전시실과 부근 야외공원에 전시,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공모는 대천해수욕장 개발·준공을 앞두고 지금의 모습과 비교되는 옛 해수욕장 사진을 찾아‘관광보령’ 이미지를 높이고 자연적 발자취도 조명해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주기위해서다.
김형곤 대천 5동 주민센터 동장은 “공모전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옛 사진을 찾아 지금의 개발된 모습과 비교해보는 관광자료로 쓰고 소중한 향토자료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1969년 관광지로 지정된 뒤 1993년, 2002년에 각 1?2지구 개발을 끝냈고 지금은 해수욕장 중심의 제3지구를 만드는 중으로 다음 달 준공된다. 또 보령~태안 국도 77호 건설도 이뤄지고 있다.
옛 대천해수욕장은 학창시절 MT장소로 유명했고 연인과의 데이트장소로도 손꼽힐 만큼 중년들에겐 대표적 추억의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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