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200여개 앱센터 센터장들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에서 앱센터운동본부는 앱개발 사례 발표와 2011년 사업계획, 앱센터 협의회와의 연계방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앱센터 협의회의 초대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는 창립총회도 개최한다.
앱센터운동본부는 "국내 앱센터의 활성화 방안 및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앱 개발자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앱센터도 설치,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앱센터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모여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토론을 벌이는 공간으로 앱센터운동본부는 당초 연내 100개를 설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달 불과 두 달만에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중소기업청, 정보산업진흥원 등 정부 및 산하기관과 삼성전자, LG전자, KT, SK텔레콤, NHN 등 관련 대기업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활동을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