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7일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close 증권정보 051900 KOSPI 현재가 283,000 전일대비 26,500 등락률 +10.33% 거래량 153,309 전일가 256,5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해외매출 비중 90%…K-뷰티, 수익성 엇갈린 '이 공식'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LG생활건강, 1Q 영업익 1078억원…전년 동기比 24.3%↓ 에 대해 순조로운 성장세가 지속된다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6만원을 유지했다.


윤효진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이 1~2월 순조로운 성장으로 출발했다"면서 "저가 신제품 덕택으로 생활용품 매출이 기대 이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1~2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15% 정도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화장품이 15% 이상, 음료가 10% 이상 성장해 가이던스를 충족했으며 생활용품도 가이던스인 6%를 넘어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은 새로운 프로젝트인 '헥사 프로젝트' 일환으로 생활용품 제품 군에 지난해부터 할인점 전용 저가라인을 런칭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애널리스트는 "양극화되고 있는 국내 생활용품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할인점의 할인 행사 요청시 참여할 수 있는 제품을 마련하는 한편 프리미엄 제품을 제 가격에 팔 수 있는 장치를 갖춤으로써 향후 생활용품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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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음료업체인 해태음료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음료부문 1위인 롯데칠성과의 격차를 축소할 수 있게 됐다.


윤 애널리스트는 "취득 당시 해태음료 순차입금이 1777억원으로 LG생활건강 재무구조에 부담이 되지만 LG생활건강의 이번 인수는 음료부문의 영업조직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판단된다"면서 "시장 지배력 확대 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나 2010년 말 5000억원 수준의 이자성부채가 확대된다는 부담이 있다"고 진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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