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진행 중인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이 주는 디지털 혜택을 누리면서 아날로그 감성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중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광고 '버스는 떠났다' 편은 지난 달 17일 공개 즉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후 공개된 '아이 호핀 유(I hoppin U)' 뮤직비디오 등 아이유의 음악 콘텐츠도 큰 인기다. 지금까지 아이유가 출연한 콘텐츠의 조회수는 모두 500만건을 넘어섰다.
김연아를 시작으로 사람들이 모두 웨이브 춤을 추는 '쉘 위 웨이브' 영상도 조회수 500만건을 웃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버스, 영화관, 백화점 등에 갤럭시 체험존을 만들어 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슈퍼스타K2'의 주요 멤버인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과 DJ DOC, 씨스타 등이 출연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콘서트도 진행한다. 삼성모바일닷컴(http://kr.samsungmobile.com)을 통해 사전 예약한 갤럭시 시리즈(S, K, U, 호핀, 에이스, 탭) 고객 2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의 확산으로 디지털 가치와 함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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