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아테나'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들조차 이들의 친분을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
'아테나'에 함께 출연했던 한 배우는 11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다들 친했다. 하지만 정우성과 이지아가 남다른 친분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우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이지아가 친구, 지인들과 같이 파리로 여행을 갔다. 아직 정우성과의 개인감정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을 아꼈다.
이들의 열애설은 11일 오전 모 매체에 의해 불거져 나왔다. 이 매체는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의 생토노레 거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이들이 주말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나란히 파리로 출국했다. 생토노레 거리에서는 누가 봐도 데이트를 하는 연인의 모습이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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