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과 성장’ 추구, 경영진 일원화, 책임경영 실현
영업·생산 분리, 전문성 강화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강관 전문 제조업체 미주제강 은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에 오경서 전 한솔홀딩스 기획담당 상무를 영입하고, 김무근 전 경영지원실장(전무)을 경영지원 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
조직 개편의 경우 영업·생산 라인 분리를 통한 책임경영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일원화 체계 구축 및 팀 통합 운영을 추진했다.
오 부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USIU 사회학 석사와 뉴욕대학 경영대학원 석사(MBA)를 수료했다. LG전자와 쌍용투자증권을 거쳐 지난 1998년 한솔그룹 구조조정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그룹 국제프로젝트 팀장을 거쳐 지난해까지 한솔제지 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이와 함께 기획조정팀과 통합지원팀이 합쳐 인사·기획팀으로 바뀌었으며, 이충희 부장이 팀장을 맡게 된다. 인사·기획팀은 대외 홍보 업무도 관장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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