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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모린스, "자사주매입 가시적으로 논의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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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모린스 는 자사주 매입계획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2일 밝혔다.

모린스는 최근 주력제품인 저항막방식 터치패널의 공급이 줄어들자 매출감소와 함께 주가조정을 겪었다. 2009년 상장직후 1만8000원선에 가까웠던 주가는 최근 8000원선 안팎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모리스가 자사주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증권시장에 돌았다. 그러나 모리스는 "회사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에 대해 가시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모린스는 지난달 16일 지난해 실적이 매출액 745억원으로 14.1%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억7704만원으로 전년보다 94.6% 감소했고 순이익 역시 92.2% 줄어든 11억원으로 집계했다.

회사측은 "스마트폰 시장이 종전 저항막방식에서 정전용량방식으로 변화돼 이에 따른 매출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400억원 안팎을 투자한 구미공장에서 정전방식의 터치패널이 생산돼 실적개선을 기대할 있다고 밝혔다.

모린스 관계자는 "지난해말 공장을 완공하고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라인을 증설한 상태로 빠르면 올해 3월부터 납품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천우진 endorphin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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