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세계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맹추격하고 있는 소니가 최근 선보인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브라운관에서 프로젝션, 플라즈마디스플레이(PDP), 액정화면표시장치(LCD)에서상용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는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까지 숨가쁘게 달려 온 디스플레이업계의 최종판이 바로 홀로그램이기 때문이다.

홀로그램은 입체화면인 3차원 단계를 뛰어넘어 전후좌우와 상하단의 모두에서 볼 수 있는 실질적인 입체영상이다.(아래 사진1 참조)

유튜브 캡쳐(사진 1)

유튜브 캡쳐(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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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스타워즈 등 SF영화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이를 이루기 위한 기술진의 노력을 치열하게 진행중이다.


그러나 소니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을 보면 아직까지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보기까지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우선 360도에서 카메라가 피사체를 촬영해야 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를 담아 내보낼 수 있는 하드웨어는 불과 수십센티미터에 불과하다.(사진 2, 3 참조)

유튜브 캡쳐(사진 2)

유튜브 캡쳐(사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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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캡쳐(사진3)

유튜브캡쳐(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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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니가 개발한 이 디스플레이는 사람이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이 자동조절하는 기능을 가지는 등 많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캡쳐(사진4)

유튜브 캡쳐(사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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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홀로그램까지 가기 위해서는 20인치 이상 TV사이즈를 기준으로 최소한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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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이같은 디스플레이가 출시되더라도 3DTV와 마찬가지로 콘텐츠 부족현상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TV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도 3D콘텐츠 부족으로 TV업계의 고민이 깊다"며 "다만, 홀로그램의 경우 미래기술을 접해본다는 측면에서 소니의 프로토타입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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