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 보다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을 위해 ▲학교별 중점 추진과제 선정·운영 ▲운영 실적 체계화를 위한 월별 실적 등록제 실시 ▲보조금 예산 집행 지침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권익위가 지정한 36개 청렴교육 연구학교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돼 청렴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렴교육 연구학교'는 청렴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학교 현장에서 개발·적용하고, 우수 연구 내용을 일선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권익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 8개 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36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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