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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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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규모 환매와 자문사 랩의 급부상으로 국내 펀드 시장이 몸살을 앓았던 지난 한 해, 그 위기를 비켜간 자산운용사가 있다. 눈에 띄는 수익률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수탁고를 늘린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주인공이다.


지난 한 해 코스피 지수가 22% 상승하면서 차익실현성 환매가 몰리자 전체 펀드시장 규모는 약 5%가 감소했다. 그러나 한국투신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수탁고가 18조80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1조1000억(+6.2%)원이 증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운용사 수탁고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주식형펀드는 9조1600억으로 약 1조1800억(14.7%)이 늘어나 대형운용사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주식형펀드의 신규설정액 점유율 19%, 국내주식형 신규설정액 점유율 23.3%로 전체 운용사 중 1위를 기록중이다.


성과의 배경은 단연 수익률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운용사 수익률 1위를 기록하였고, 3년, 2년 누적수익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사 가운데 3년 연속으로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이 매년 시장(코스피200)을 이기고 있는 운용사는 한국투신운용이 유일하다.

특히 회사의 대표펀드로 꼽히는 '삼성그룹적립식 주식형펀드2호'에는 지난해 6625억원, '네비게이터 주식형펀드1호'는 4147억, '한국의힘 주식형펀드'는 4590억원이 순유입됐다.


한국운용 관계자는 "장기 안정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리서치 조직의 기업가치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주식을 선정하는 보텀업과 의사결정과정에서의 팀 중심의 운용프로세스가 사전 합의된 원칙에 따라 일관되고 철저하게 준수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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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단기 시장모멘텀과 특정 개인에 의해 주도되는 투자가 배제되고, 운용조직의 안정과 신뢰가 장기간 유지되고 있다"면서 "이는 최근 수 년간 운용인력의 이동이 거의 없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한국운용은 선도적인 신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해외펀드의 직접운용체계를 확립,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국내 대표 자문사로 거듭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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