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유명 연예인의 옷이나 운동화 등을 소품을 이용한 사기 인터넷 쇼핑몰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시는 연예인들이 드라마에서 입거나 신은 운동화나 의류를 파는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대금만 챙긴 채 잠적하는 사기 사건이 올해 들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590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들의 피해가 신고된 인터넷 쇼핑몰은 ▲스카이멀티 ▲조아멀티 ▲지존멀티 ▲슈퍼몰24 ▲코비진 등이고 피해 품목은 ▲신발 539건(90.9%) ▲의류 47건(7.9%) ▲가방 2건(0.3%) 등이었다. 주요 피해 내용은 운영중단 및 폐쇄, 사기, 배송지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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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연령대는 20대가 341건(57.5%)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는 135건으로 22.8%를 차지했다. 피해 금액은 10만~20만원이 55%로 가장 많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피해를 막으려면 가급적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현금결제를 할 경우에는 '에스크로'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과 같은 구매안전 서비스 제공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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