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보·재난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전면 재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연평도 사태 등 실전상황에 대비해 민방위대원과 업무담당자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전대응능력을 갖춘 정예 민방위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민방위대장, 자원민방위연합대 간부 등 민방위리더 교육을 확대한다. 화생방대처요령 등 실전상황시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훈련도 병행하기로 했다.
방재담당자의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교육과 재난대응 우수·실패사례 연구, 재난현장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현장학습전문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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