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대신증권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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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카지노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목표주가를 7700원으로 24%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이제 파라다이스는 자산 가치주가 아닌 성장주로 변모했다"면서 "자산가치와 높은 배당수익률은 단지 리스크 헤징 포인트"라고 판단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의 시장 진입으로 2006년 149억원으로 하락한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독점시기 영업이익 수준을 단기간에 회복하지 못하면서 주가는 5년간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파라다이스는 올해 2006년 실적 하락을 완전히 극복해 독점시기 영업이익을 상회하는 터닝포인트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드랍액(외국인이 환전소에서 원화 칩으로 바꾼 금액)이 중국 VIP 성장으로 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동안 축적된 프로모션 노하우로 홀드율(순매출/드롭액)은 13.8% 수준에서 관리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테이블 순매출액이 3300억원을 초과, 영업이익이 9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가 올해 ▲드랍액 전년 대비 9% 증가한 2조4000억원 ▲테이블 순매출 전년 대비 17.4% 증가한 3357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97% 늘어난 657억원 등 과거 경험하지 못한 주요 지표들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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