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북해산 브랜트유는 ICE선물거래소에서 무아마르 카타피의 아들의 발언이 나온 이후 2.5% 상승폭을 나타내며 배럴당 105달러 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가장 비싼 수준.
VTB캐피탈 안드레이 류첸코프 애널리스트는 "리비아는 하루에 150만배럴에서 160만배럴을 생산하는 국가"라며 "불안이 계속될 경우 하락세로 돌아서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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