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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MMORPG 2종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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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테라', '아이온' 등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흥행 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공개서비스에 나선 MMORPG 장르의 게임들이 주목할 만한 성적을 올리고 있어 게임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신작 MMORPG 2종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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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S큐브 (대표 김호선)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은 주말인 20일 동시접속자 수 2만5000명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첫 주말을 지나면서 서버 접속 대기 현상이 발생하는 등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이브플렉스는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보다 많은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이재범 본부장은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신규 서버를 추가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의 첫 개발작으로 3년여의 개발기간과 90여명의 개발진, 80억원이 넘는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다양한 전투시스템과 여러 가지 편의 기능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고나' 홈페이지(dragona.gamecl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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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대표 김기영)는 MMORPG '삼국지천'의 본격적인 공개서비스를 22일부터 실시한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게임 프로그램 다운로드 수 25만건, 홈페이지 방문 80만건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모아, 공개서비스에서도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서비스 초반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면서 신규 서버 4개를 추가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4년여의 개발기간과 160억의 제작비가 투입됐으며 삼국지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위, 촉, 오 세 나라의 각 국가별 명장들을 선택해 전장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박재욱 기술감독과 체코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제작된 '삼국지천' 컴퓨터 그래픽(CG) 동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삼국지천' 공식 홈페이지(three.hanbiton.com)에서 볼 수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최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그래픽 등에서 삼국지천 보다 뛰어난 게임이 일부 있지만, 삼국지천 만큼 할수록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은 흔치않다"며 "내용면에서 삼국의 전쟁이 시작되는 25 레벨 이후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될 정도로 방대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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