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마보이스앙상블'과 함께하는 금요음악회 열어

중랑구, 25일 오후 7시30분부터 소프라노 남지아 김선자 정진옥, 테너 이성민, 바리톤 박형준 이명국 등 출연 국내외 가곡 들려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25일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2월 금요음악회'를 개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금요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약 90분 동안 ‘크마보이스앙상블’의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소프라노 남지아 김선자 정진옥, 테너 이성민 바리톤 박형준, 이명국 등 성악가들이 우리에게 친숙한 국내·외 가곡을 들려준다.

크마보이스 앙상블은 현대 창작음악의 새로운 관객을 끌어안기 위한 노력을 끊임 없이 해오고 있는 실력과 명성을 겸비한 팀.

클래식음악, 대중가요, 팝, 째즈 등 제한 없는 레퍼토리를 언제나 성공적인 연주로 이끌어 냈으며 실내악의 즐거움과 묘미를 일반관객들에게 전해 나가고 있다.

공연 입장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21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생활문화정보 문화관광정보)에 접속, 공연예약을 하면 된다.

공연은 좌석 예약제 이므로 먼저 예약하면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중랑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culture.jungnang.seoul.kr) 또는 중랑구청 문화체육과(☎2094-1835)로 문의하면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