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여러 개의 갱도를 추가로 굴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실시한 풍계리에서 여러 개의 지하 갱도를 추가로 뚫는 것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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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통은 "풍계리에 굴착한 지하 갱도는 'ㄴ'자 모양으로 추정되며, 추가로 갱도를 여러 개 굴착하는 것은 핵실험의 가용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군당국은 이와 관련 북한이 올해 3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으로 동시 위협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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