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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곡물주 하락, 희토류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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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아시아 각국 오전 주가지수는 11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요동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준율을 추가로 인상할 예측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거부 소식 등이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으로 11시 6분 현재 전일대비 1.31(0.05%) 상승한 2819.47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곡물관련주와 은행주가 내리고 희토류관련 주들이 상승했다.

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중국의 계속되는 가뭄으로 저하된 곡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29억 위안을 지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곡물관련 기업들 주가 내렸다. 곡물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 관영 CCTV에서 “국가는 비축된 곡물을 사용해야 하고 곡물시장에서 수출입을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며 “전반적인 소비자 가격을 안정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헤이룽장농업(2.5%)과 산둥덩하이종묘(2.8%), 중국건설은행(0.4%)은 하락중이다.

반면 희토류 관련 기업주는 상승하고 있다.

전날 중국정부는 76만톤의 희토류 자원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간저우, 장시성 부근 2500평방km의 지역에 블록을 설정함으로써 희토류 관련 기업인 네이멍구 바오터우 철강 희토(2.04%)는 상승중이다.

한편 11일 일본 주식시장은 건국기념일로 휴장했다.

대만 가권지수가 0.62% 하락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31% 상승하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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