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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제, 올해 최고 경쟁률은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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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올 서울지역 고교선택제에서 건국대 부속 고등학교(이하 건대부고)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대부고는 광진구에 위치한 사립 고교다.

10일 서울시교육청 2011학년도 고교선택제 배정 결과에 따르면 건대부고는 1단계 경쟁률 19.9대 1을 기록했다. 1단계 모집정원은 98명이고 총 지원자는 1948명이다.
건대부고는 지난해 1단계 경쟁률 13.9대 1로 경쟁률 상위 5위를 차지한바 있다. 지난해 서울시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고등학교는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신도림고다. 신도림고 역시 올해 1단계 경쟁률이 건대부고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은 건대부고가 높은 경쟁률을 보인 원인은 수능성적과 교육시설 외에 독특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교과교실제 등이 효과를 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는 학교 서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건대부고 외에 다른 학교의 경쟁률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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