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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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일대 노후한 단독·다세대 주택을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 탄력을 받는다.


서울시는 9일 열린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성동구 응봉동 193-162 일대에 연면적 3만5587㎡의 총 494가구 주거단지를 짓는 '응봉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응봉1주택재건축구역은 10개동으로 구성된 최고 17층(높이 51m)의 아파트 단지가 되며, 용적률 218%, 건폐율 30%이하를 적용받는다.


서울시 도시건축위는 정비구역 내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의 노후불량 주거지역을 개발해서 근린공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단지로 만들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는 응봉산 자락 30m의 높이차를 고려해서 지형에 순응한 건축계획을 하도록 했다. 통학로도 15m로 확폭하고 제외됐던 북측주거지역도 포함해서 소공원과 사회복지시설도 조성된다.


응봉1구역은 한강과 중랑천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에 응봉산근린공원과 서울숲이 입지하는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춰서 친환경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응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응봉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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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시 도시건축위는 '신촌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과 '용마산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관련 제1종지구단위계획(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신촌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은 서대문구 대현동 104-5 일대 1774.1㎡에 대학가 및 관광명소에 걸맞게 업무시설(오피스텔 317호)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불량한 가로경관과 산재한 유흥업소를 획지단위개발로 정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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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안은 중랑구 면목동 371 일대 9502.9㎡에 낙후된 단독·다세대주택 지역을 개발하고 장기전세주택 84가구를 포함한 총 299가구(일반분양 215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함께 심의된 '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제1종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보류됐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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