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5일 오전 10시30분쯤 대구시 동구 각산동 나불지에서 썰매를 타던 송모(여·5)양과 할아버지(67)가 깨진 얼음물에 빠진 후 경찰과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는 가족과 함께 나불지에 놀러 나왔던 송양이 할아버지가 밀어주는 썰매를 타다 갑자기 얼음이 깨져 물에 빠지자 할아버지가 손녀를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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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당시 두 사람은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송양은 파티마병원, 할아버지는 경북대병원 등으로 각각 옮겨져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경찰은 최근 날씨가 풀려 못에 언 얼음이 녹고 있는 상태에서 이 못에서 썰매를 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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