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역시 ‘온천’, 육체피로야 가라!
국내 H 여행사는 명절증후군으로 인한 주부들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온천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동남아, 일본, 중국 등 전 지역에서 진행되며 온천과 함께 호텔 뷔페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설 연휴 후 성수기 여행 시즌을 벗어나면 최대 30만원이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스트레스도 날리고 여행도 즐기는 1석 2조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뚱뚱한 아줌마는 NO!, 외모관리로 스트레스 푼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최근 주부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이 높은 지방흡입술은, 특정부위의 지방을 무작정 몸 밖으로 빼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바디라인 교정에 중점을 두고 본인의 체형에 맞춰 체계적으로 시술한다는 점에 그 핵심이 있다. 이에 ▲워터젯 방식 ▲파워 지방흡입 방식 ▲레이저조사 방식의 세 가지 방식을 동시에 적용시켜 지방흡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트리플임팩트 지방흡입술’이 시술자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라고 조언한다.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감성충전’
설 연휴는 가족 영화끼리 볼만한 영화는 물론, 연휴 기간 볼 만한 공연, 전시들이 즐비하다. 이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은 우아한 연휴의 마지막을 보장받고 싶은 주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타배우들을 내세운 대작뮤지컬들은 벌써부터 매진행렬 중이며, 소극장 중심의 연극들은 가족을 소재로 따뜻함을 전하거나 아니면, 파격 할인으로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악 또한 설 명절 빠지면 아쉬운 레퍼토리. 그밖에도 색채 마술사 ‘샤갈전’과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감성충전 프로그램 중 하나다.
◆“여보, 수고했어” 남편들의 한마디에 스트레스 Hoot!
지난 명절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의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명절 후 주부들은 남편들에게 ‘수고했다’는 진심어린 말 한마디를 바란다는 결과가 나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 갚는다’는 말처럼, 고생하는 아내를 위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꼭 필요한 시기다. 주부들 또한 남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해 줄 때 온 가족을 괴롭히는 명절증후군은 자연스레 해소될 것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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