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콘보이쇼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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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공연 BIG 3를 추천한다. 방송사에서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7명의 진짜 남자가 선보이는 이색적인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이 흥행에서도 '롱런'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 7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서울 혜화동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리는 '콘보이쇼-아톰'은 연극, 재즈, 댄스, 악기 등이 결합된 이색적인 공연이다.

1986년 일본에서 초연된 '콘보이쇼-아톰'은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 첫 선을 보였다.


이 공연은 2시간 동안 인터미션도 없이 7명의 배우들이 춤, 노래, 연기로 승부수를 띄운다. 격렬한 춤으로 시작된 공연은 개그로, 타악으로, 콘서트로, 탭댄스로 이어지면서 앙상블을 이룬다.


'콘보이쇼-아톰'은 현지화 전략에도 성공한 케이스다. 공연 중 7명의 배우들이 부른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은 오페라, 트로트, 랩 버전으로 공개된다.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른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도 추천할 만하다.


롤러코스터의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연주와 믹싱을 맡은 '콘보이쇼-아톰'은 일본의 국민배우 기타노 다케시가 '죽기전에 한 번은 꼭 봐야할 공연'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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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천국의 눈물'


김준수와 브래드 리틀이 참여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도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천국의 눈물'은 뮤지컬 '모차르트!'를 성공시킨 김준수와 '오페라의 유령'의 브래드 리틀이 참여하면서 공연계를 들썩이게 만들었던 작품으로 최근 티켓이 오픈되자 매진 사례자마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1967년 베트남이 배경이다. 전쟁 중에 꽃핀 ‘준’과 ‘린’과 애틋한 사랑과 이후 20여년의 세월을 관통하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진행된다. 긴 세월 동안 끝까지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던 준의 이야기가 진한 감동을 준다.


'천국의 눈물'은 '지킬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 이외에도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참여해 만든 대작이다.


김준수, 브래드 리틀, 윤공주, 정상윤, 전동석, 이해리 등이 참여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연극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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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친정엄마'


정영숙 연운경 전원주 이수나 배해선 김지성 등이 참여하는 연극 '친정엄마'도 딸과 엄마의 이야기를 다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친정엄마'는 방송작가 고혜정이 쓴 사모곡을 모티브로 지난 2004년 동명의 책이 출간됐고, 그 작품을 연극으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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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후, 택배로 배달된 김치를 받아든 30대 여성 강주희가 49제 때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를 타고 가다가 자신과 닮은 여인을 통해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엄마와 딸의 관계를 현실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연극 '친정엄마'는 오는 3월 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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