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은행 업종이 환율강세와 금리인상 등 개선되는 매크로 환경에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KB투자증권은 26일 지난해 순이익 전망은 하향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순이익 전망은 상향세가 정체됐다고 밝혔다.

MSCI Korea 기준으로 지난해 순이익 전망은 전년말 82조1000억원에서 24일 현재 79조6000억원으로 하락하면서 3.0%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전년대비 순이익 성장률은 전년동기 19.7%로 확대되면서 높은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순이익 전망은 14일에 일시적으로 하향조정이 진행됐다가 재차 상승하면서 95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 19.7%로 순이익 성장률이 확대됐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후 진행된 순이익 상향세를 견인한 업종은 정유, 조선, 자동차 업종으로, 동기간에 지수상승세를 견인한 업종들이라고 밝혔다.


반면 순이익 하향폭이 가장 컸던 의료정밀, 기계, 반도체 업종 중에서 반도체 업종만이 반등세가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 순이익 전망 상향세가 정체된 1월에도 순이익 상향조정이 진행된 것은 조선, 은행, 자동차 및 증권 업종으로 이중 은행 업종은 올 순이익 성장률이 전년동기 49.7%인 반면에 PER밸류에이션은 7.4배로 가장 낮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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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조선과 자동차 업종의 경우 지난해 고성장으로 인한 순이익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수영 애널리스트는 "은행 업종의 경우 최근 단기 조정국면에 진입했으나 원화 강세와 금리인상 국면에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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