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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사장, 충남 협력업체에 동반성장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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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정범식 롯데케미칼 화학 사장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윈-윈(win-win)을 위한 현장 방문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20일 정 사장이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합성수지 제품 임가공 업체인 ㈜세프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기금의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하고 소통 기회를 늘리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올해 중점 사안으로 정해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 정범식 사장이 20일 충남아산에 위치한 복합폴리프로필렌 생산업체 세프라 공장을 방문해 이란 수출용 복합PP의 제품 포장과정을 지켜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김은돈 세프라 전무이사, 세프라 직원.

▲ 정범식 사장이 20일 충남아산에 위치한 복합폴리프로필렌 생산업체 세프라 공장을 방문해 이란 수출용 복합PP의 제품 포장과정을 지켜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사장, 김은돈 세프라 전무이사, 세프라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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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프라는 자동차 범퍼 등 차량 내·외장재로 사용되는 복합 프로필렌(Compounding PP) 임가공 생산업체로 2008년부터 호남석유화학의 폴리프로필렌을 가공 생산하고 있으며, 호남석유화학의 기술지원으로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 등의 성과를 이룬바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사내에 ‘동반성장 추진사무국’을 구성해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00% 현금결제를 실시하고, 무료 기계정비, 기술 교육, 해외판로 개척 및 교류협력 지원 등 롯데그룹 동반성장 추진 사무국과 연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호남석유화학의 해외 진출에도 협력사와 힘을 모아 '2018년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의 수혜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사장은 지난해 말에도 여수와 대산 공장 주변의 협력업체를 방문 상생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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