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1.8% 상승하며 27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개월래 최대 상승폭이다.
인플레 둔화 예상은 전날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시중의 여신증가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면서 "통화량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 증시에 드리운 긴축 전망 악재를 깨끗이 씻어버렸다.
중국 철도 회사인 CSR과 CNR이 영국에서 계약을 수주할 것이라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의 보도로 관련주도 크게 상승하며 상하이지수의 선방을 견인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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