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횡성의 구제역 초소를 직접 찾아 한 달 넘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과 군인,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당초 가축 매몰지와 같은 구제역 발생 현장을 찾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이럴 경우 구제역을 퍼뜨릴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방역 초소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문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청와대 정진석 정무수석, 홍상표 홍보수석, 황영철 한나라당 의원 등이 수행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