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청년층의 취업난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성남시와 SK C&C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SK C&C(대표 정철길)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난 14일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SK C&C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통해 관내 6개 실업계 고등학교와 2개의 전문대 졸업예정자 가운데 50명을 선발해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가 핵심 시정목표인 일자리 창출 실현을 위해 관내 본사를 둔 대기업에게 제안한 지역사회 공헌과 실업문제 극복, 상생협력 방안을 IT 서비스 기업인 SK C&C가 적극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SK C&C는 이를 위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별도 편성해 성남시가 추천한 취업 대상자 50명에게 ▲직장예절교육 ▲OS?네트워크 교육 ▲DB?Java 프로그래밍 ▲IT프로젝트 수행 등 6주간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을 SK C&C의 협력업체들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명 시장은 "IT서비스 전문기업인 SK C&C와의 협약을 계기로 관내의 우량기업들에게도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공헌활동과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들이 확산돼 시정 핵심목표인 '역동하는 지역경제'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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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정철길 사장은 "사회문제인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기업으로서 맡은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5년부터 경기도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누기, 행복 바자회, 예비 대학생 IT특강, 장애인 무료 IT교육, 사회적 기업 후원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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