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임시주거용 목조형 조립주택단지 제공
13일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11월23일 발생한 북한군 포격사태로 보금자리를 잃은 주민들에게 임시주거용 목조형 조립주택단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목조형 조립주택 총 39동을 주민 33세대 83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연평초등학교내에 위치한 민방위 대피시설을 점검하고 재정비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올해 확보된 100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연평도에 현대화된 대피시설 7개소를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라며 “119안전센터 연평지구대를 방문해 근무태세를 확인하고 화재진화에 수고한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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