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양증권은 13일 코스닥 600포인트 기준으로 상승 추세 지속이 전망됨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창성 애널리스트는 "당분간 기술적 부담이라는 시각으로 인해 투자시기에 대한 고민을 하기보다는 매매주체들의 매매형태와 매수 종목, 상승 순환에 집중해 매수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코스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코스닥의 흐름을 보면 지난 2002년 7월 600포인트가 무너진 이후 3년의 조정, 하락기를 거친뒤 지난 2005년 10월 다시 600포인트 돌파에 성공했고 2007년 상승기 이후금융위기로 인한 사상 최저점 기록후 재상승, 최근 500포인트 기준의 박스권 구간을 지나고 있는 상태다.

2005년 이후 코스닥이 600포인트 지지를 4번정도 시험했지만 금융위기로 인해 600포인트 지지선이 붕괴된 이후 현재까지 약 2년반동안 600포인트 아래쪽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한양증권은 2009년 이후 박스권 상단이 550포인트 정도이기 때문에 박스권 상단 돌파시 600포인트 도달 가능성이 높은로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코스피 상장주식수는 841개로 시가총액 3000억원 이상 종목은 전일 기준 259개, 1000억~3000억원 미만은 185개로 나타났다. 코스닥은 총 1031종목 중 3000억원 이상 시가총액 종목수는 58개, 1000억~2000억원 사이의 종목수는 186개로 코스피와 비슷한 수준.


송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의 시총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크게 상승함으로써 코스피지수를 견인했듯 코스닥에서도 먼저 시총 상위 종목들의 시가총액 레벨업을 통해 코스닥 지수가 견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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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3000억원 이상 종목군과 1000억과 3000억 미만 종목들의 시가총액 재평가라는 시각으로 접근하면서 특히 IT업종내 주식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코스닥 IT업종 내 시총 3000억원 이상 종목수는 32개며 1000억원~3000억원 미만은 78개로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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