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박신양 日제작발표회서 "'싸인'은 후회 없을 드라마"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싸인'은 후회없을 드라마라 도전"
박신양이 지난 11일 일본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호텔 히로시마'에서 열린 일본 '싸인'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가 어찌보면 자칫 심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드라마가 1등을 한 걸보면 재미있는 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혀 200여 일본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신양은 “‘싸인’은 내가 해도 후회 없을 드라마라서 도전했고, 이후 지훈을 위해 법의관님들과 숱하게 자문을 구했다”며 “그 분들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는데, ‘살아있는 것에 대해 고맙고 행복하다’고 짧게 말하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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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또 박신양은 “이 말씀을 들으며 지금 내가 숨쉬는 이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면서 "드라마를 통해서도 잘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행사장을 박수갈채로 가득 채웠다.
이날 자리에 함께 참석한 김아중 또한 “나도 박신양 선배처럼 드라마 ‘싸인’덕분에 하루하루 주어진 삶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알게 되었고, 연기 활동하는 동안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하겠다”며 “‘시신은 부검후가 더 아름다워야 한다’는 말에서 법의관님들이 얼마나 망자의 인권에 대해 세심하게 노력하는 지도 잘 알 수 있었다”고 대답해 진지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2회의 전국 시청률은 17.7%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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