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우정훈, 새 싱글 내고 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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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팝페라 가수 우정훈이 1년 반 만에 새 싱글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고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이 7일 밝혔다.


2009년 7월 미국 뉴욕 맨해튼 음대를 졸업하고 데뷔 앨범 '넥스트 투 사일런스(Next To Silence)'를 낸 우정훈이 이달 초 새 싱글 '마이 러브(My Love)'를 발표했다.

우정후는 11세의 나이로 500대 1의 경쟁을 뚫고 뮤지컬 '명성황후' 세자 역으로 데뷔해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국내 팝페라 가수들 중 유일하게 중저음의 보이스를 지녀 '팝페라계의 김동률'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번 싱글은 맨해튼 음대 출신들이 힘을 모아 만든 것으로 프로듀서는 맨해튼 음대 작곡가로 홍성주와 제임스 라가 참여했다. 두 명 다 클래식 작곡으로 박사를 전공한 실력파들로 우정훈을 통해 가요 데뷔식을 치르게 됐다.

세션들도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대거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첼로를 맡은 얼 리는 촉망받는 젊은 첼리스트 겸 지휘자로서 줄리어드 대학과 커티스 음대를 졸업했으며, 바이올린을 연주한 이진우는 각종 대회를 휩쓸며 현재 미국에서 촉망받는 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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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훈이 직접 작사를 담당한 '마이 러브'는 “세상 모든 게 날 힘들게 해도 이 사랑 때문에 살 수 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러브송이다.


한편 현재 맨해튼 음대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우정훈은 오는 5월께 정규 2집을 준비 중이다.


고경석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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