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학교로 영어캠프 간다
성동구청 용답초등학교 행당초등학교 영어체험 캠프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해 원어민 교사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영어도 배울수 있는 영어체험 캠프를 마련했다.
이 캠프는 성동구청의 특수 사업으로 성동구청이 예산을 지원, 성동교육지원청과 행당초등학교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어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이라는 목표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로 2년째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영어만을 사용함으로써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즐기게 되므로 외국에서 실시하는 연수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 학습효과를 극대화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로 부터 해마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어거점학교인 용답초등학교는 10일부터 22일까지 영어체험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 행당초등학교에서 129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초등학교 3,4,5,6학년을 대상으로 260명이 참여하며, 무학년 수준별로 20명을 한 반으로 구성하고 원어민 교사를 포함한 4명의 교사가 학습과 생활지도를 책임진다.
캠프기간 동안 체계적 성적관리 시스템을 통해 매일 학습한 내용을 개인별로 평가한다.
활동내용과 사진자료는 실시간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며 영어로 자녀와 격려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편지 시스템도 운영된다.
학부모에 대해 SMS 문자 서비스를 통한 행사관리와 출석확인을 발송하고 총괄 평가를 실시 'camp report'를 발송, 학생의 캠프활동 상황을 부모가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일일 활동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영어 전용교실, 영어체험센터, 잔디운동장, 수영장 등에서 태글리시 크라프트 보드게임과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원어민과 일상 영어활동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단체 생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도록 하는 인성교육도 실시한다.
캠프 실시 전·후 학생 학부모 여론 수렴, 캠프 실시 후 지도교사와 원어민 강사와 평가회를 통해 현재 캠프, 차기 캠프 계획에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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