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 속 증권사 간 차별화 지속<대신證>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6일 증권업종에 대해 "코스피 시장 강세 속에 증권사 간 차별화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12월 키움증권을 제외한 거의 모든 증권사는 코스피 대비 강세를 시현했다"며 "반면 증권사의 일평균거래대금은 7.6조원으로 전월대비 10.5% 감소했고 시중금리는 전월비 0.2%p 상승했는데 결국 시장은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입 감소나 채권평가손실 우려보다는 코스피 상승에 대한 기대감에 주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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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증권사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강 애널리스트는 "향후 코스피 강세 속에서도 증권사의 주가 차별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갖고 있고 특히 자산관리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회전율의 제한적 상승과 채권평가손실에 대한 부담으로 증권업종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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