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비행 중 성행위 허가한 항공사 면허 정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비행 중 성행위 허가한 항공사 면허 정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운항 중 커플 승객의 섹스행위를 허용한 영국의 한 항공사가 운항 면허를 취소당했다고.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문제의 항공사는 잉글랜드 글로스터셔주(州) 첼튼엄에 자리잡은 ‘마일 하이 플라이츠’.
마일 하이 플라이츠의 개조한 세스나기(機) 탑승 요금은 640파운드(약 110만 원)다.

영국 민간항공국(CAA)은 마일 하이 플라이츠가 안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운항 면허를 취소했다.

그러나 운항 중 승객들의 낯 뜨거운 행각에 조종사의 주의력이 산만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진짜 이유다.
마일 하이 플라이츠의 창업자인 마이크 크리스프(36)는 CAA의 조치가 “신사연하는 가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면허 경신을 포기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구름 위의 성행위를 꿈꾸는 승객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