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에 주목 '비중확대' <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당장의 부진한 실적보다 개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비중확대를 주문했다. 상반기 최선호 종목은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close 증권정보 005830 KOSPI 현재가 175,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86% 거래량 199,263 전일가 173,5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얼라인, 6개 상장사 주총서 '최초' 기록 작년 車보험 7000억 적자 '눈덩이'…손해율 악화에 2년 연속 마이너스 와 삼성화재 삼성화재 close 증권정보 000810 KOSPI 현재가 456,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1.51% 거래량 166,309 전일가 463,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익스포저 상한 5% 풀어달라" 李 순방 동행 금융권, 인도 당국에 촉구 마이브라운, 강남구청과 유기동물 입양가족 펫보험 지원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에도 '군기 바짝'…근무태만 방지공문·주말회의 대기 를 제시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3일 "자동차보험의 손해율 상승, 일반보험에서의 고액사고 발생 등으로 11월 손보사의 합산실적은 전월대비 1.8%감소했다"며 "악화된 기상여건과 연말정산을 앞두고 보험금 청구가 몰리는 12월 실적은 11월 대비 더욱 부진할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올 부터 자동차보험에서 모럴해저드 감소와 지난해 보험료 인상분의 매출 반영으로 자보손해율 안정은 나타날 것이며 최근 확대되고 있는 보장성 장기보험 신계약 비중을 감안할 때 손보사 실적 개선은 중기적 관점에서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당장의 실적 부진보다는 향후 개선 가능성이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11월 수정 ROE는 동부화재(12.7%) > 삼성화재(10.8%) > 현대해상 (9.4%) > LIG손보(8.0%) > 메리츠화재(5.7%) 순으로 분석했다.
특히 낮은 사업비율을 바탕으로 삼성화재는 차별화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동부화재는 경쟁사 대비 낮은 자보 및 장기보험 손해율이 실적의 차별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신증권은 상반기 최선호 종목은 동부화재와 현대해상을 유지했다. 손해율 개선이 기대되는 시점에서는 상대적으로 베타가 높은 종목의 기대 수익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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