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발표된 개편안은 1월3일부터 적용되며, 업무 효율성 및 각 부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이원엔터테인먼트의 기존 2본부 12팀은 2본부 2실 20팀으로 확대 개편된다.
이학재 대표는 "올해가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이번 조직개편은 2011년에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첫걸음"이라며 "게임과 애니메이션 사업 두 가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E-시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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